Droowa

"새벽 '띵동' 소리에 덜컥 나갔다가”…'묻지마 칼부림' 30대, 범행 이유는?

-
익명
2025.06.02 추천 0 조회수 29 댓글 0



“새벽 ‘띵동’ 소리에 덜컥 나갔다가”…‘묻지마 칼부림’ 30대, 범행 이유는?

새벽 시간대 아파트 복도를 돌아다니며 초인종을 누르다 문을 열고 나온 사람을 이유 없이 흉기로 찌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 김주관)

n.news.naver.com



새벽 시간대 아파트 복도를 돌아다니며 초인종을 누르다 문을 열고 나온 사람을 이유 없이 흉기로 찌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 김주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5년, 보호관찰 5년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2일 오전 1시 10분쯤 부산 강서구 한 아파트 1층부터 4층까지 각 호실의 초인종을 누르고 다니다가 문을 연 B씨(40대)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B씨는 왼쪽 복부에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생략)

 

범행 당일 A씨는 주거지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모친으로부터 핀잔을 듣게 된 후 이에 불만이 폭발해 부엌에서 흉기를 챙기고 밖으로 나가 ‘묻지마 범행’을 저지를 것을 마음먹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를 계획해 실행했는데 이 같은 범죄는 사회적으로 큰 불안감을 야기하는 만큼 엄히 처벌할 필요성이 있다”며 “피해자는 지금도 피고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이 사건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피해자의 상해가 중하지 않아 보이는 점, 피고가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는 점, 피고의 가족들이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댓글 0

🔥 실시간 핫이슈 모음

7년 9개월 동안 한 사람을 후원했습니다 (+후기)

N
-
익명
조회수 1
추천 0
1시간전
7년 9개월 동안 한 사람을 후원했습니다 (+후기)

애인이 나 워홀다녀온 사람이었으면 안 만났을거래

N
-
익명
조회수 1
추천 0
1시간전
애인이 나 워홀다녀온 사람이었으면 안 만났을거래

5년임기 동안 𝙕𝙄𝙍𝘼𝙇 하기전에 이거 세워야 함.JPG

N
-
익명
조회수 1
추천 0
1시간전
5년임기 동안 𝙕𝙄𝙍𝘼𝙇 하기전에 이거 세워야 함.JPG

조선총독부 첨탑 근황

N
-
익명
조회수 2
추천 0
1시간전
조선총독부 첨탑 근황

연세크림빵 어디까지 먹어봄?

N
-
익명
조회수 1
추천 0
1시간전
연세크림빵 어디까지 먹어봄?

누누이 말하지만 이런애들하고도 같이 살아야됨.....twt

N
-
익명
조회수 1
추천 0
1시간전
누누이 말하지만 이런애들하고도 같이 살아야됨.....twt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면상 근황

N
-
익명
조회수 1
추천 0
1시간전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면상 근황

좋아요 30만여개 받은 카리나 관련 트윗

N
-
익명
조회수 1
추천 0
5시간전
좋아요 30만여개 받은 카리나 관련 트윗

인스타에 유퀴즈 촬영 후기 업로드한 김숙 (ft.과거 맞담 메이트)

N
-
익명
조회수 1
추천 0
5시간전
인스타에 유퀴즈 촬영 후기 업로드한 김숙 (ft.과거 맞담 메이트)

어제 TF회의에서 개인폰번호 공유한 잼통령

N
-
익명
조회수 1
추천 0
5시간전
어제 TF회의에서 개인폰번호 공유한 잼통령

대통령 까짓하느라 상황파악 안되는 애들이 있는데

N
-
익명
조회수 1
추천 0
5시간전
대통령 까짓하느라 상황파악 안되는 애들이 있는데

나 리박스쿨에서 활동 좀 해본 사람인데....

N
-
익명
조회수 1
추천 0
5시간전
나 리박스쿨에서 활동 좀 해본 사람인데....

[포토] 뺨 맞은 권성동

N
-
익명
조회수 2
추천 0
5시간전
[포토] 뺨 맞은 권성동

현재 2찍들 심리상태 ㅋㅋㅋㅋㅋㅋㅋ

N
-
익명
조회수 1
추천 0
5시간전
현재 2찍들 심리상태 ㅋㅋㅋㅋㅋㅋㅋ

강훈식 비서실장 11시간 전 - 30분 전

N
-
익명
조회수 1
추천 0
5시간전
강훈식 비서실장 11시간 전 - 30분 전
작성
1 2 3 4 5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