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뉴진스 Vs 어도어 세기의 대결…거물급 전관 붙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들의 가처분 이의신청 항고 사건은 서울고법 민사25부(부장판사 황병하 정종관 이균용)에 배당됐다.
뉴진스 측은 이번 항고심에서 기존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에 더해 사법정책연구원장을 지낸 법무법인 우승 박형남(65·사법연수원 14기) 대표변호사를 추가 선임했다.
박 대표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 4학년 때 사법고시(제23회)에 이어 행정고시까지 합격한 수재로, 서울지방법원 판사로 임용 후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전주지방법원장 등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정통 법관 출신이다. 2008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된 그는 지난 2023년 현직 법관 최초로 우리나라 사법부 싱크탱크인 사법정책연구원 제5대 원장으로 부임했고 지난 2월 명예퇴직 후 법무법인 우승에 합류했다. 이에 뉴진스 측 대리인은 이원(55·26기)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를 포함해 총 14명으로 늘었다.
어도어 측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외에 최근 강일원(66·16기) 전 헌법재판관과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딸로 유명한 천지성(47·35기) 변호사를 추가 선임했다. 어도어 측은 지난 12일 홍승면(60·18기) 전 고법부장 판사도 추가 선임한 바 있다. 현재 어도어 소송 대리인단은 총 13명이다.
법조계에서는 양측 소송 대리인에 거물급 전관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소송 결과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될지 주목하고 있다.
뉴진스 멤버 다섯 명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면서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어도어는 뉴진스와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내고 멤버들의 독자적 활동을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도 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지난 3월 21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전부 인용 결정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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