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owa

"새벽 '띵동' 소리에 덜컥 나갔다가”…'묻지마 칼부림' 30대, 범행 이유는?

-
익명
2025.06.02 추천 0 조회수 84 댓글 0



“새벽 ‘띵동’ 소리에 덜컥 나갔다가”…‘묻지마 칼부림’ 30대, 범행 이유는?

새벽 시간대 아파트 복도를 돌아다니며 초인종을 누르다 문을 열고 나온 사람을 이유 없이 흉기로 찌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 김주관)

n.news.naver.com



새벽 시간대 아파트 복도를 돌아다니며 초인종을 누르다 문을 열고 나온 사람을 이유 없이 흉기로 찌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 김주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5년, 보호관찰 5년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2일 오전 1시 10분쯤 부산 강서구 한 아파트 1층부터 4층까지 각 호실의 초인종을 누르고 다니다가 문을 연 B씨(40대)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B씨는 왼쪽 복부에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생략)

 

범행 당일 A씨는 주거지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모친으로부터 핀잔을 듣게 된 후 이에 불만이 폭발해 부엌에서 흉기를 챙기고 밖으로 나가 ‘묻지마 범행’을 저지를 것을 마음먹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를 계획해 실행했는데 이 같은 범죄는 사회적으로 큰 불안감을 야기하는 만큼 엄히 처벌할 필요성이 있다”며 “피해자는 지금도 피고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이 사건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피해자의 상해가 중하지 않아 보이는 점, 피고가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는 점, 피고의 가족들이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댓글 0

🔥 실시간 핫이슈 모음

인스타 피드 꾸미는 직원 고용했다는 인플루언서

-
익명
조회수 141
추천 0
2025.05.29
인스타 피드 꾸미는 직원 고용했다는 인플루언서

관계 중에 핸드폰으로 X동 보는 남편.jpg

-
익명
조회수 153
추천 0
2025.05.29
관계 중에 핸드폰으로 X동 보는 남편.jpg

사흘 만에 에베레스트 등정에…'제논가스 흡입' 논란 촉발

-
익명
조회수 148
추천 0
2025.05.29
사흘 만에 에베레스트 등정에…'제논가스 흡입' 논란 촉발

선거날 옷색깔은 ㄹㅇ 모르는게 이요원

-
익명
조회수 135
추천 0
2025.05.29
선거날 옷색깔은 ㄹㅇ 모르는게 이요원

미친거 같은 사전투표 방해 행위

-
익명
조회수 146
추천 0
2025.05.29
미친거 같은 사전투표 방해 행위

추미애 페이스북 "불혹의 미숙아"

-
익명
조회수 155
추천 0
2025.05.29
추미애 페이스북 "불혹의 미숙아"

2025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최종 수상작

-
익명
조회수 154
추천 0
2025.05.29
2025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최종 수상작

우재준 국회의원 페이스북

-
익명
조회수 146
추천 0
2025.05.29
우재준 국회의원 페이스북

설빙 신메뉴! 화채메뉴도 출시!

-
익명
조회수 149
추천 0
2025.05.29
설빙 신메뉴! 화채메뉴도 출시!

에스파 카리나 버블

-
익명
조회수 157
추천 0
2025.05.29
에스파 카리나 버블

웃통 벗은 오타니 쇼헤이.gif

-
익명
조회수 150
추천 0
2025.05.29
웃통 벗은 오타니 쇼헤이.gif

과학적으로 화내는 사람을 줄이는 방법

-
익명
조회수 148
추천 0
2025.05.29
과학적으로 화내는 사람을 줄이는 방법

현재 사이영상 노리는 양키스 좌완 에이스.gif

-
익명
조회수 142
추천 0
2025.05.29
현재 사이영상 노리는 양키스 좌완 에이스.gif

공차 밀크티 아이스크림 판매 매장 확 늘어남!!!

-
익명
조회수 144
추천 0
2025.05.29
공차 밀크티 아이스크림 판매 매장 확 늘어남!!!

김상욱 탄핵 표결했을 당시

-
익명
조회수 150
추천 0
2025.05.29
김상욱 탄핵 표결했을 당시
작성
40 41 42 43 44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