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 맞는 아기 금목걸이 휙 빼간 간호조무사…목에 상처도 냈다

25개월짜리 아이의 금목걸이를 훔친 간호조무사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9일 JTBC '사건반장'에서 제보자 A 씨는 지난달 19일 아픈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가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A 씨는 "아기가 고열이 나서 인근에 있는 의원에 들렀다. 수액을 맞아야 한다고 해서 수액 실에서 수액을 맞고 퇴원했는데 아기 목에 걸려 있었던 한 돈짜리 금목걸이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목걸이를 분실한 사실을 안 A 씨는 곧바로 병원에 CCTV 시청을 요청했다. 영상에는 할머니 등에 업혀 수액실로 가는 아이 뒤쪽에 있던 간호조무사가 아기 목덜미 쪽을 꼼지락하더니 뭔가를 위로 들어 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간호조무사의 손에 들렸던 건 다름 아닌 한돈짜리 금목걸이였다. 목걸이를 훔친 조무사는 뒤를 돌아 유유히 자리를 떴다.
간호조무사는 목걸이를 훔치는 과정에서 아이 목에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2년간 해당 병원에서 근무했다는 간호조무사는 직원들 사이에서 평판도 좋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 씨가 지역 육아 카페에 피해 사실을 알리자 같은 병원에 갔다가 목걸이가 분실된 적 있다는 피해 글이 다수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절도죄로 붙잡힌 간호조무사는 경찰 첫 조사에서 "그런 일이 없었다"고 발뺌했으나 이후 목걸이를 가져간 게 맞다며 다시 돌려줬다.
누리꾼들은 "한두 번이 아닌 듯. 너무 자연스럽다", "평소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훔치고 해악을 끼쳤을지", "너무 능숙하다"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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