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슈화 웨이보 어제 올린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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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이라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평소에 사건을 쫓아보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오늘 인터넷을 보다가
한 어머니가 목 놓아 외치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2024년 6월 9일, 그녀의 소중한 딸이 청두에서 끔찍하게 생명을 잃은 그 사건이었습니다.
딸을 위해, 또 이 사회를 위해 끝까지 이성을 부여잡고
법이 반드시 답을 내놓기를 바라며 온 힘을 다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정말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아프실까요
비록 우리가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저는 너무나도 슬프고 아픕니다.
어머니와 외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착하고, 이해심 많고, 감사할 줄 알고, 효심 깊은 소녀—
모든 면에서 모범적이었던, 아름답고 빛나는 인생을 살던 그 소녀에게
그런 끔찍하고 무자비한 쓰레기가 다가오다니… 너무 미안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소녀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너를 위해 목소리를 낼 거야.
너를 대신해 정의를 되찾아 줄 거야.
그 순간에도 너는 정말 용감하게 자신을 지키려 했어. 정말 잘했어.
너는 세상에 존재한 그 모든 순간, 참 멋진 사람이었단다.
무서워하지 마.
우리는 더 이상 무서워하지 않을 거야.
이제 너의 엄마와 우리 모두가 널 지킬 거야.
국가도 반드시 그렇게 할 거야.
너와 이 사회를 위해 반드시 정의를 세울 거야.
그리고 사법부에 한마디 더 하고 싶습니다.
부디 두 눈 똑바로 뜨고 보십시오.
개정이 필요한 법이 있다면 제대로 고치고,
‘정상적이고, 사회에 기여하며, 문명적인 사람들’을 지켜주십시오.
이런 인간 쓰레기들은 절대로 놓아주지 마십시오.
그 사람이 어디 사람이든,
어느 병원에서 어떤 정신병 진단을 받았든, 그런 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남의 생명을 앗아가 놓고도 즉시 사형을 받지 않는 게 오히려 관대한 겁니다.
이런 쓰레기들이
또 “정신이상” 핑계를 면죄부처럼 들이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신이 이상하다면서 칼을 들고 있었다고요?
그럼 왜 인형이나 휴지, 물 같은 걸 들지 않았나요?
왜 하필이면 위험하고 공격적인 무기를 집었을까요?
그 행동을 이해하려는 노력 따위, 애초에 필요 없습니다.
상처를 줬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고,
그 대가는 평생을 갚아도 모자랍니다.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악마입니다.
그리고 그 악마들은 늘 천사 같은 존재들만 노립니다.
자기와 같은 악마는 건드릴 용기도 없으면서 말이죠.
참으로 비겁하고 가소롭습니다.
공인의 입장에서 저는 이 사건을 꼭 함께 주목해주십사 말씀드립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순간,
어딘가에서도 제2, 제3의 피해자가 생기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은 이미 같은 고통을 겪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병을 가진 사람은 보호받을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멀쩡한 사람은, 절대로 희생돼선 안 됩니다.
사법부는 이 천사 같은 소녀와, 그녀를 사랑한 위대한 어머니,
그리고 우리 사회를 위해 꼭 정의로운 결과를 내주시길 바랍니다.
웨이보 글을 쓴 이유

이 사건에 대한 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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