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댕댕 '반려견 순찰대' 24일부터 신규대원 모집

위풍댕댕 '반려견 순찰대' 24일부터 신규대원 모집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일상 안전을 지키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신규 대원 모집이 24일부터 시작된다. 지난해만 서울 시내 1700여 팀의 반려견 순찰대가 동네 곳곳을 8만7000회 넘게 순찰해 약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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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하고 있는 '토리'가 한강 나들목 천장이 누수되고 있는 상황을 발견하고 신고해 안전사고를 막았다. 서울시 제공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일상 안전을 지키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신규 대원 모집이 24일부터 시작된다. 지난해만 서울 시내 1700여 팀의 반려견 순찰대가 동네 곳곳을 8만7000회 넘게 순찰해 약 4500건의 위험 요소를 신고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권역을 나눠 반려견 순찰대가 지역 경찰과 정기적으로 합동 순찰해, 시민의 '생활 밀착형 안전 지킴이'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범죄·생활안전 감시하는 '네 발 순찰대'
서울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2025 서울 반려견 순찰대'의 신규 대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지난해 활동했던 1144팀도 순찰 활동을 재개한다. 모집 신청은 내달 15일까지 할 수 있다.
순찰대에 선발되면 산책 중 위험 요소를 경찰이나 자치구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종 선발 시 순찰대 활동 인증서, 순찰활동 용품, 협력 동물병원의 의료 재능기부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 대원에게 2회 이상 순찰 활동을 요구하는 '견습기간'을 도입해 적응을 도울 전망이다.
또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견 행동 전문교육, 자치경찰 제도, 재난안전 교육 등 순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병행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반려견 순찰대가 보다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 대원 대상의 '교육 이수제'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경찰과 정례 합동순찰…생활 밀착형 치안 본격화
올해부터는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나눠 반려견 순찰대가 각 지역 경찰서와 정기적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 주민과 경찰이 함께 동네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구조다. 첫 일정으로 24일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반려견 순찰대는 오후 7시30분 서대문경찰서와 합동 순찰을 할 계획이다. 서대문경찰서장이 직접 참석해 순찰대를 격려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일부 보완한 제도 등을 통해 반려견 순찰대가 지역 치안의 실질적인 파트너로 자리 잡고, 지역 경찰과의 협력 체계도 보다 단단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합동순찰 시 지역별 훈련사를 배치해 안전성을 높이고, 순찰 활동의 실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반려견 순찰대원을 희망하는 경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또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이 되면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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