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0% "제발 이날 공휴일 되길”…10월10일 무슨 날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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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이 내년 임시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로 지정됐으면 날로 10월10일을 꼽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인의 경우 이날 휴무가 되면 최대 10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31일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 시사 투표 서비스 ‘네이트Q’가 실시한 ‘2025년, 내가 바라는 대체 공휴일 지정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602명 중 57%가 10월10일이라고 답했다.
2위는 4일 연휴가 가능한 12월26일(18%)이었으며, 6일 설 연휴를 완성할 수 있는 1월31일(14%)과 8일 연휴가 가능한 10월2일(4%)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장기간 휴가를 내기 쉽지 않은 직장인들이 긴 연휴를 통해 여행이나 자기계발 등 일상에서 벗어난 재충전의 시간을 원하는 것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실제로 내년 추석 10월3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최소 7일을 연차 없이 쉴 수 있는 대형 연휴가 예고되면서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벌써부터 내년 추석 연휴 기간 항공권은 오픈과 동시에 차례로 동이 나고 있다.
연휴를 반기는 사람들은 설문 관련 댓글에 “며칠 쉬는 걸 떠나 일단 황금연휴가 많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연휴가 길면 연휴 끝난 후 바쁘긴 해도 쉴 때 푹 쉬게 되어 좋다”, “이왕이면 고향 다녀와 푹 쉴 수 있도록 설이나 추석 등 명절 뒤에 이어지는 대체 공휴일이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반면 “어차피 난 대체 공휴일 생겨도 직업 특성상 연달아 쉬기 힘들다” “어쩌다 쉬는 휴식이 더욱 가치가 있다. 매일 쉬면 나태해지고 다음 날 출근하면 오히려 힘들어진다” 등 늘어나는 휴일이 마냥 반갑지 않다는 의견들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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