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owa

교황의 '40년 절친' 수녀…관습 깨고 관 앞서 추모

-
익명
2025.04.27 추천 0 조회수 77 댓글 0


교황의 '40년 절친' 수녀…관습 깨고 관 앞서 추모 | 인스티즈

교황의 '40년 절친' 수녀…관습 깨고 관 앞서 추모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과 오랜 시간 돈독한 사이였던 한 고령의 수녀가 추기경·신부 등에게만 접근이 허락된 교황의 관 앞에서 기도하는 이례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v.daum.net



 

 

 

 

 

 

프란치스코 교황과 오랜 시간 돈독한 사이였던 한 고령의 수녀가

추기경·신부 등에게만 접근이 허락된 교황의 관 앞에서 기도하는 이례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관습적으로 선종한 교황의 관에 접근하는 것은 추기경, 주교, 신부들에게만 허용돼 왔다.

 

그러나 그녀는 교황과 40년 이상 절친한 사이였기 때문에

관 가까이에서 애도할 수 있었다고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

 

교황의 '40년 절친' 수녀…관습 깨고 관 앞서 추모 | 인스티즈

쥬아닝그로스 수녀는 교황이 '말썽꾸러기 아이'라는 의미의

'르 앙팡 테리블'(L'enfant terrible)이라는 별명으로 불렀을 만큼 교황과 돈독한 사이였다고 한다.

 

두 사람의 관계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기경이었던 시절부터

취약 계층에 대한 헌신, 아르헨티나 독재정권에 대한 상처 등을 공유하며 깊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쥬아닝그로스 수녀는 로마 오스티아 지역에서 56년 이상 트렌스젠더 등 사회적 소외 계층을 위해 헌신해 왔다.

지난 7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녀의 이런 인도주의 활동을 치하하기 위해 오스티아에 방문하기도 했다.

댓글 0

🔥 실시간 핫이슈 모음

요즘 전세대가 추억팔이에 빠져있는 것에 대한 견해

N
-
익명
조회수 69
추천 0
2025.04.28
요즘 전세대가 추억팔이에 빠져있는 것에 대한 견해

오줌싸는 고래

N
-
익명
조회수 83
추천 0
2025.04.28
오줌싸는 고래

털이 수북하니 긴가민가하게 만드는...

N
-
익명
조회수 70
추천 0
2025.04.28
털이 수북하니 긴가민가하게 만드는...

아무것도 안 하고 응앙응앙 울고만 싶어

N
-
익명
조회수 68
추천 0
2025.04.28
아무것도 안 하고 응앙응앙 울고만 싶어

호박나물에 호박전, 애호박 먹었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N
-
익명
조회수 68
추천 0
2025.04.28
호박나물에 호박전, 애호박 먹었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졸라귀여운 무당벌레는 OOO에서 날아간다

N
-
익명
조회수 68
추천 0
2025.04.28
졸라귀여운 무당벌레는 OOO에서 날아간다

발레선생님들 특징

N
-
익명
조회수 84
추천 0
2025.04.28
발레선생님들 특징

타인은 지옥이다 내용 요약.gif (feat.넷플릭스)

N
-
익명
조회수 66
추천 0
2025.04.28
타인은 지옥이다 내용 요약.gif (feat.넷플릭스)

레즈인데 트렌레즈랑 얘기한적 있음 (feat.ㅈㅍㅁㅇ)

N
-
익명
조회수 77
추천 0
2025.04.28
레즈인데 트렌레즈랑 얘기한적 있음 (feat.ㅈㅍㅁㅇ)

실수로 2천원에 올라온 구운란 사과문과 반응...jpg

N
-
익명
조회수 80
추천 0
2025.04.28
실수로 2천원에 올라온 구운란 사과문과 반응...jpg

대구 방사선사 주6일 급여.jpg

N
-
익명
조회수 73
추천 0
2025.04.28
대구 방사선사 주6일 급여.jpg

돈 한푼 없이 '빅뱅'으로 성공시킨 과자

N
-
익명
조회수 75
추천 0
2025.04.28
돈 한푼 없이 '빅뱅'으로 성공시킨 과자

집값 폭락중인 지방 아파트들 상황

N
-
익명
조회수 80
추천 0
2025.04.28
집값 폭락중인 지방 아파트들 상황

6개월만에 변해버렸다는 금쪽이가 바라던 엄마와의 대화시간이 왔는데

N
-
익명
조회수 69
추천 0
2025.04.28
6개월만에 변해버렸다는 금쪽이가 바라던 엄마와의 대화시간이 왔는데

한국 사람도 충격 받는 학벌 지옥 프랑스학벌로 사람 선긋기

N
-
익명
조회수 79
추천 0
2025.04.28
한국 사람도 충격 받는 학벌 지옥 프랑스학벌로 사람 선긋기
작성
21 22 23 24 25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