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 뮤비 감독한테 연락하던 기획사들이 아쉬웠던 민희진

디토 오엠지 ETA cool with you 뮤비 감독 신우석
원래 광고 영화 쪽 사람이라 뉴진스로 처음 뮤비
찍었다고 함
4개 찍고 이제 뮤비 안 찍는다고 선언
(원래 디토 오엠지까지만 하려고 했는데
민희진이 워낙 대우를 잘해주기도 했고
애플 광고라 했다고 함)

디토 찍고 거의 모든 기획사, 팀에서
감독한테 연락 왔다고 함

디토 찍고 나서 김독이 핫해지니까
우르르 연락하던 것도 그렇지만
요청하면서 디토처럼 해주세요 하는게 아쉬웠다고 함
그러면 그저 디토2가 되고 자기꺼1도 망하면서
2,3등밖에 될 수 없다고 함
그게 트렌드고 대중문화의 속성이라 이해는 하지만
민희진한테 물어보는게 어떻게 트렌드를 따라가냐가 아니고 트렌드를 어떻게 만들어요? 라서 저렇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듯

기자회견에선 좀 더 강도높게 비판함

이렇게 누가 쉽게 누구 거를 따라해서 좀 잘 되잖아?
그러면은 없는 애들은 더 좌절감에 빠져요
있는 애들도 저렇게 따라해서 잘 되는데
없는 애들은 ‘뭐하러 고민하냐 그냥 잘된거 배끼면 되지’
그러면요.
다 모두가 뉴진스가 돼.
그럼 뉴진스한테도 나쁘고 얘네들한테도 나빠요
장기적으로
이게 업을 망가뜨린다니까요

그전 인터뷰에서도 트렌드 안따라가고
자기 목표 방향성 정해서 완성도 있는 결과물 만들면 그게 오히려 더 트렌디하다고 했음

민희진이 저럴 수 있는거 자체가
어릴때 책 영화 음악에 빠져살았고
추천하거나 언급하는 영화나 음악 보면 장르가 폭넓고 밀도도 깊음
인풋이 좋아서 아웃풋도 좋은듯